LG엔솔, LMR 배터리 특허 선점…'2026 발명왕·출원왕' 시상

기사등록 2026/05/18 09:13:28

미래 분야서 성과 낸 연구자 격려

[서울=뉴시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18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2026 발명왕·출원왕에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6.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18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2026 발명왕·출원왕에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6.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등 미래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연구 성과자들을 격려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래 기술 선점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2026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열고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 등 우수 연구 성과를 창출한 1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발명왕 금상은 LMR 셀 케미스트리 분야에서 핵심 특허를 확보한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이 차지했다.

박 담당은 LMR 양극과 실리콘 음극 조합의 기술적 잠재력에 주목해 업계가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특허 장벽을 구축했다.

해당 기술은 향후 LMR 배터리 상용화 단계에서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LMR 배터리는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도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제너럴모터스(GM)와 차세대 전기 트럭·대형 스포츠실용차(SUV)용 각형 LMR 배터리 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정인혁 책임(은상) ▲이재환 선임(은상) ▲이정민 책임(동상) ▲조민기 책임(동상) ▲최순주 책임(동상) 등도 발명왕에 이름을 올렸다.

출원왕 금상은 배터리 팩 듀얼쿨링, 상하부 벤팅 분야 등에서 다수의 핵심 특허를 출원한 장혁균 선임이 받았다.

장 선임은 열 전이 지연 및 가스·스파크 제어 구조 등 배터리 안전성을 강화하는 팩 설계 기술 개발 등 다수의 연구에서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김광모 책임(은상) ▲이현희 책임(은상) ▲김대천 책임(동상) ▲고길남 책임(동상) ▲이수호 주임(동상) 등도 출원왕으로 선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 문화를 장려하고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발명의 날(5월19일)을 맞아 발명왕 및 출원왕을 선정하고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배터리 산업에서 특허는 글로벌 경쟁 우위를 지키는 강력한 무기이자 고객 가치의 원천"이라며 "구성원들의 창의적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4월 말 등록 기준 약 5만8000건, 출원 기준 약 9만9000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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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LMR 배터리 특허 선점…'2026 발명왕·출원왕' 시상

기사등록 2026/05/18 09:13: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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