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화구 없이 상판 전영역 활용
조리기구 위치·크기 자동 인식
![[서울=뉴시스]밀레 풀서피스 인덕션 제품 이미지. (사진=밀레코리아 제공) 2026.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02137926_web.jpg?rnd=20260518085058)
[서울=뉴시스]밀레 풀서피스 인덕션 제품 이미지. (사진=밀레코리아 제공) 2026.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는 화구의 경계를 없애 상판 전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풀서피스 인덕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밀레 풀서피스 인덕션은 너비 620㎜의 모델 'KM 7867-1'과 936㎜의 모델 'KM 7897-2'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각각 최대 7킬로와트(㎾)와 8.8㎾ 출력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지정된 화구 없이 상판 전 영역을 조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냄비와 프라이팬을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제품은 조리기구의 위치와 크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적합한 가열 영역을 활성화한다.
다양한 크기의 냄비와 팬 사용 환경을 고려해 사각형 모양의 인덕션 코일을 촘촘하게 배치했으며, 코일 간 비가열 구간을 최소화해 보다 균일한 열 전달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신제품에는 특허 기술인 '포지셔닝 에이드' 기능이 적용됐다. 여러 조리기구를 동시에 사용해 간격 조정이 필요할 경우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서로 다른 화력 단계를 사용할 시 중간 코일 출력을 자동 조정해 안정적인 열 전달을 지원한다. 조리기구 위치를 이동하는 경우에도 기존 출력 설정이 유지돼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신제품은 조리기구 크기에 따라 가열 영역도 자동으로 조정된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주방가전 시장은 조리 성능뿐 아니라 공간 활용성과 사용 편의성까지 중요하게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신제품은 프리미엄 주방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국내에서 인덕션을 비롯한 빌트인 가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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