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재보선 후보 최다 재산 신고는 김용남, 128억원…기초비례 후보에 1000억대 자산가도(종합)

기사등록 2026/05/16 00:44:19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최다 재산신고는 오세훈…72억8960만원

광역단체장 후보 10명 중 4명 전과…재보선 후보 10명 중 3명 꼴 전과

광역단체장 후보 중 5명·재보선 후보 중 7명 최근 5년간 체납 기록 있어

경남 통영 비례의원 후보 등록 박근량, 1049억2895만 원 재산신고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0일 앞둔 14일 대구 서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소 물품세트를 점검하고 있다. 2026.05.1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0일 앞둔 14일 대구 서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소 물품세트를 점검하고 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지훈 우지은 조기용 기자 =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중 최다 재산 신고자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나타났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중에서는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127억7049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이밖에 기초비례 후보자 중 1000억 원대 자산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15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 후보는 보유 재산으로 72억8960만 원을 신고했다. 이날 오후 8시까지 광역단체장 후보로 등록한 51명의 후보자 중 최다 액수다.

오 후보와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8억2389만 원을 신고했다.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7억9885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 다음으로는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가 59억9474만 원으로 두 번째였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55억2992만 원으로 뒤를 따랐다.

광역단체장 후보 최저 재산 신고자는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로 -5억5297만 원이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후보가 2202만 원으로 두 번째로 재산이 적었다.

이번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재산액 평균은 18억7909만 원이었다.

등록 후보 51명 중 최근 5년간 체납 기록이 있는 후보는 5명이다.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가 2087만 원을,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지사 후보가 575만원을 체납했다.

이밖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44만 원,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24만 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0만 원을 체납했다.

현재 기준 체납액이 있는 후보는 없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는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중에서는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127억7049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김 후보와 경쟁하는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는 7억8832만 원을 신고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56억6767만 원을,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1억180만 원을,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는 50억3777만 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 다음으로는 충남 공주·부여 ·청양에 출마하는 김영빈 민주당 후보가 104억5816만 원으로 재산 신고액이 컸다. 대구 달성군에 출마하는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가 82억1539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회의원 재보선 등록 후보자의 재산 신고 평균액은 20억8296만 원이었다.

47명의 재보선 등록 후보자 중 최근 5년간 체납 기록이 있는 후보는 7명이다. 김혁종 무소속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 539만 원, 김용남 민주당 평택을 후보 274만 원, 황교안 자유와혁신 평택을 후보가 270만 원이다.

이밖에 이은창 개혁신당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201만 원, 김석훈 국민의힘 안산갑 후보 44만 원, 김성열 개혁신당 경기 하남갑 후보 31만 원, 이미영 새미래민주당 울산 남갑 후보 21만 원이다.

김재연 진보당 평택을 후보, 정연상 무소속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는 납세 신고를 하지 않아 납세액이 0으로 표기됐다.

이번 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중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는 20명으로, 10명 중 4명 꼴이다.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김현욱 국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가 각각 9회로 가장 많은 전과를 기록했다.

재보선 후보 중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는 14명으로 10명 중 3명 꼴이다. 전주연 진보당 광주 광산을 후보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광재 민주당 경기 하남갑 후보와 김석훈 국민의힘 경기 안산갑 후보가 4건이었다.

광역단체장 후보 중 병역 의무가 있는 남성 후보는 46명으로, 이 중 12명이 군복무를 마치지 않았다. 4명 중 1명 꼴이다. 병역 의무가 있는 재보선 후보 중 군미필은 8명이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도전자 중에는 1000억 원대 자산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경남 통영 비례의원 후보로 등록한 박근량 국민의힘 후보가 1049억289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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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재보선 후보 최다 재산 신고는 김용남, 128억원…기초비례 후보에 1000억대 자산가도(종합)

기사등록 2026/05/16 00:44: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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