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랑',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뒤덮는다

기사등록 2026/05/15 13:48:28

23~24일, 27~28일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라스베이거스'

'글로벌 더 시티 2.0' 출발점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라스베이거스 명물 스피어(Sphere)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라스베이거스 명물 스피어(Sphere)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도시 라스베이거스와 또 한 번 손잡고 화려한 도시 경험을 선사한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BTS 더 시티 아리랑 - 라스베이거스(THE CITY ARIRANG - LAS VEGAS)'를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장한 '글로벌 더 시티 2.0'의 출발점으로 삼고, 역대 최대 규모의 도심 연계형 캠페인을 예고하고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콘서트에 맞춰 라스베이거스 전역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이는 새로운 도시형 프로젝트의 시초가 됐다. 올해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의 협업으로 한 단계 진화한 '아리랑 레드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빅히트 뮤직은 "신보의 키 컬러인 강렬한 붉은 빛이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재정의한다. 한층 확장된 인프라를 활용해 2022년 대비 이벤트의 규모감을 키웠고 더 넓은 지역을 방탄소년단의 메시지로 가득 채울 전망"이라고 전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 명물로 통하는 세계 최대 구형 공연장 '스피어'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테마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외벽 전체를 뒤덮은 거대한 디지털 콘텐츠가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압도적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광, 상업 지구인 '스트립(Strip)' 일대는 방탄소년단을 향한 환영 메시지를 담은 대규모 'BTS 웰컴 OOH(옥외 광고) 테이크오버'를 진행한다. 공연 날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주요 전광판이 이들을 반기는 문구들로 가득 채워진다. 미국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인 라스베이거스를 방탄소년단으로 물들이는 유의미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빅히트 뮤직은 전망했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더 시티 라스베이거스.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더 시티 라스베이거스.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라스베이거스' 공연일인 23일, 24일, 27일, 28일(이하 현지시간) 특정 시간에는 하이롤러(High Roller), 라스베이거스 에펠탑(Eiffel Tower at Paris Las Vegas), 라스베이거스 게이트웨이 아치(The Las Vegas Gateway Arches)를 비롯해 룩소르(Luxor),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등 스트립의 상징적인 테마 호텔들이 일제히 붉은색으로 점등되어 장관을 연출한다.

22일과 26일에는 테일게이트 비치 클럽(Tailgate Beach Club)에서 '더 시티 웰컴 파티(THE CITY Welcome Party)'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뚜레쥬르를 비롯한 다양한 F&B 브랜드와의 협업, 화려한 미식 투어 등 도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프로젝트는 라스베이거스의 엔터테인먼트 인프라와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콘서트 전후를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메시지로 채우며 축제의 범위를 최대로 넓힌다"면서 "공연 관람을 넘어 도시 전체가 아티스트의 브랜드를 공유하고 호흡하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 시티 라스베이거스'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방탄소년단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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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리랑',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뒤덮는다

기사등록 2026/05/15 13:48: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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