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대신 지문으로…쿠팡, '생체인식' 패스키 도입 보안 강화

기사등록 2026/05/13 17:09:16

최종수정 2026/05/13 18:56:25

국회 등서 국내 상반기 도입 계획 알려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쿠팡이 생체인식 등을 활용해 인증하는 방식인 패스키를 도입했다.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보안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달 기존 비밀번호 입력을 대신해 로그인 등을 할 수 있는 패스키를 적용했다. 패스키는 비밀번호 입력 없이 지문·안면인식 등 생체인식을 활용하는 강화된 인증 방식이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대만에 패스키를 도입한 바 있다. 이후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지며 보안 강화를 위해 국내 도입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쿠팡은 이후 열린 국회 현안질의나 청문회 등에서 상반기 국내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박대준 쿠팡 대표는 "(패스키가 한국에 도입됐다면) 훨씬 더 안전하게 한국에서 서비스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조속히 검토해서 도입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브랫 매티스 쿠팡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도 대만에 도입한 패스키의 한국 도입 시기와 관련해 "내년 상반기에 한국 시장에 패스키를 도입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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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대신 지문으로…쿠팡, '생체인식' 패스키 도입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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