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스마트팜 청년농, 1년 만에 '토마토' 첫 홍콩 수출

기사등록 2026/05/13 14:47:01

영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대추방울토마토' 홍콩 수출 선적식
영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대추방울토마토' 홍콩 수출 선적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의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청년 농업인이 수확한 토마토(1.5t)가 첫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13일 영천시에 따르면 금호읍 구암리의 스마트팜 일원에서 농업회사법인 '전경'이 출하한 대추방울토마토의 초도물량 선적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농식품 수출 통합조직인 한국토마토수출, 부농종묘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농업회사법인 전경은 한국토마토수출과 협력해 내달 말까지 총 4차례의 수출을 이어간다. 이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장미애 법인 대표는 "농업의 미래 가능성을 보고 관련 기업에서 10년을 다니다 중국에서 농업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천에 귀농했다"면서 "수출을 목표로 농업 현장에 뛰어들었고 시와 협력 기관의 도움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5940㎡ 규모의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연중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수출 중심의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의 도전과 스마트팜 기술력이 결합한 값진 결과물로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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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스마트팜 청년농, 1년 만에 '토마토' 첫 홍콩 수출

기사등록 2026/05/13 14:47: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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