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누리길, 사계절 야생화 피는 '바다꽃길' 생긴다

기사등록 2026/05/13 10:34:08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 강동누리길 일원에 사계절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바다꽃길이 조성된다.

북구는 해파랑길 북구 강동구간인 강동누리길에 '바다꽃길 조성 경관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동누리길 당사항부터 우가항까지 약 1.5㎞ 구간에 추진된다.

해풍과 염분에 강한 해안 식생을 활용해 구간별 테마가 있는 군락형 꽃길과 포토존,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북구는 기존 해안 식생과 동해안 대표 걷기길인 해파랑길 구간의 구조물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우선 기존 해국과 순비기나무 군락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동시에 갓꽃, 유채꽃 등을 보완 식재해 풍성한 야생화 꽃길을 조성한다.

또 포토프레임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벤치를 확충하는 등 보행자 편의시설도 정비한다.

북구 관계자는 "강동누리길을 사계절 볼거리와 휴식이 어우러진 해안 명소로 만들겠다"며 "걷기 관광의 매력을 높여 머무르는 관광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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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누리길, 사계절 야생화 피는 '바다꽃길' 생긴다

기사등록 2026/05/13 10:34: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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