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실종 초등생 야간 수색 총력전…열화상 드론 추가 투입(종합)

기사등록 2026/05/11 21:11:15

최종수정 2026/05/11 21:14:34

 [청송=뉴시스]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A(11)군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작업이 진행되고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6.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A(11)군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작업이 진행되고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6.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A(11)군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이날 해가 진 뒤에도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야간 수색을 진행 중이다.

당국은 야간에 수색 헬기 운항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과 수색 인력을 투입해 A군의 행방을 찾고 있다.

수색 당국은 산불특수대응단 2개 팀(의성·봉화)을 추가 투입하고, 구조견 2마리(가은·하늘), 열화상 카메라 탑재 드론 2대, 회복지원 차량 1대 등을 현장에 배치했다.

오후 9시에는 소방·경찰·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상황판단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후 열화상 드론 4대(소방 3대·경찰 1대)가 추가 투입된다.

소방은 내원마을~영덕 방향, 용연폭포~후리메기삼거리, 주왕굴~주봉 인근 등 3개 구간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주봉~칼등고개 구간을, 경찰은 주봉~후리메기삼거리~칠구폭포 구간을 각각 맡아 수색 중이다.

현재 구조 자원은 장비 22대와 인력 53명이 투입된 상태다.

앞서 당국은 이날 낮에도 헬기 1대와 드론 2대, 인력 90여 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청송=뉴시스] A군이 주왕산국립공원 입구 천년고찰 대전사에서 찍은 사진. (사진=독자 제공) 2026.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A군이 주왕산국립공원 입구 천년고찰 대전사에서 찍은 사진. (사진=독자 제공) 2026.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은 국립공원 내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현재까지 A군 실종이 범죄와 연관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A군은 전날 오후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았다가 "조금만 산에 올라갔다 오겠다"며 혼자 주봉 방향으로 산행하던 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A군 부모는 이후 A군과 연락이 닿지 않자 전날 오후 5시53분께 소방 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경찰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A군은 키 145㎝가량의 마른 체형으로, 실종 당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야간에도 드론과 인력을 투입해 A군의 행방을 찾고 있다"며 "현재까지 특이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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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실종 초등생 야간 수색 총력전…열화상 드론 추가 투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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