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2000만원선 재돌파…글로벌 이벤트 앞두고 상승세

기사등록 2026/05/11 08:46:24

최종수정 2026/05/11 08:50:24

8만2000달러 회복…알트코인 상승폭 확대

[서울=뉴시스]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비트코인이 11일 1억2000만원선을 다시 돌파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1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8% 오른 1억204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8만2010달러를 기록하며 8만2000달러선 위로 올라섰다.

주요 알트코인 상승폭은 더 컸다. 이더리움은 1.49%, 솔라나는 2.10%, 리플은 2.09% 오르며 가상자산 선호 흐름이 이어졌다.

시장 시선은 미-중 정상회담으로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오는 14~15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열고 무역 갈등을 비롯해 반도체, 희토류, 대만 문제 등 핵심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화정책 변수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제롬 파월 의장 임기 종료를 앞두고 차기 연준 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이사의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15%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마이너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47점으로 '중립'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비트코인, 1억2000만원선 재돌파…글로벌 이벤트 앞두고 상승세

기사등록 2026/05/11 08:46:24 최초수정 2026/05/11 08:50: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