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내란 프레임 씌웠다' 등 허위 주장…법적 대응 검토할 것"
"조국혁신당이 우리 당 자원 빼간단 얘기 있어…조직적 활동은 아냐"
"후보 단일화 여부는 지역 차원에서…진주서 단일화 결실 사례 있어"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4 지방선거 관련 주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0.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21278077_web.jpg?rnd=20260510142917)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4 지방선거 관련 주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금민 한재혁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10일 탈당 후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향해 "영구복당 불허 대상자"라고 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 당에서 징계를 받아 제명되거나 당원 자격 정지로 출마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탈당해서 무소속 혹은 다른 정당에 출마한다. 대표적으로 전북 김관영 지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분들이 당선돼서 복당을 하겠다(고 하는데) 누구 마음대로 복당을 하는가"라며 "민주당이라는 공당은 (개별 후보) 본인 마음대로 들락날락하는 정당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 당헌에 '성범죄로 제명된 자, 공직 선거에 출마를 신청한 자로서 당의 결정에 불복해 출마한자'에 대해서는 영구 복당을 불허하게 돼 있다"며 "그래서 김 지사는 영구복당 불허 대상자다. 자기 마음대로 돌아온다고 해서 당이 수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조 본부장은 김 지사가 지난 7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내란 프레임을 씌워 당시 공천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저를 최고위원회에서 별도 회의를 열어 마지막에 배제하려는 노력을 친청(친정청래) 그룹을 중심으로 굉장히 강하게 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언급한 점도 문제 삼았다.
조 본부장은 "김 지사가 발언 과정에서 말도 안 되는 여러 발언을 한다"며 "내란 프레임을 씌웠다 등 명백한 허위에 기초한 주장이 있어서 법률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반면 (김 지사가) 본인 행위에 대해서는 '삼촌의 마음으로 돈을 줬다'고 하는데 그러면 앞으로 삼촌과 이모의 마음으로 (유권자 등에게) 돈을 주면 상관이 없느냐"며 "전북도민이 납득을 하겠냐"고 했다.
조 본부장은 "(대리비 지급 의혹에 대해 김 지사) 본인도 부적절한 행위라고 사과하지 않았느냐"며 "근데 이제 와서 마치 민주당 지도부가 자신을 탄압해서 (제명을) 기획한 것처럼 표현했다. 그것은 후안무치다"라고 강조했다.
또 "삼촌의 마음으로 했다고 면죄부가 되는 게 김 지사가 생각하는 정치의 도의고 법 상식이라면 그 분은 정치할 자격도, 지사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가) 경선에 참여한 자로서 제명이 됐기 때문에 제명 사유 그 자체로도 제명 사유가 될 것이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행위 자체도 또한 마찬가지로 복당 불허 사유가 되기 때문에 이중 불허 사유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조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 당에서 징계를 받아 제명되거나 당원 자격 정지로 출마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탈당해서 무소속 혹은 다른 정당에 출마한다. 대표적으로 전북 김관영 지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분들이 당선돼서 복당을 하겠다(고 하는데) 누구 마음대로 복당을 하는가"라며 "민주당이라는 공당은 (개별 후보) 본인 마음대로 들락날락하는 정당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 당헌에 '성범죄로 제명된 자, 공직 선거에 출마를 신청한 자로서 당의 결정에 불복해 출마한자'에 대해서는 영구 복당을 불허하게 돼 있다"며 "그래서 김 지사는 영구복당 불허 대상자다. 자기 마음대로 돌아온다고 해서 당이 수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조 본부장은 김 지사가 지난 7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내란 프레임을 씌워 당시 공천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저를 최고위원회에서 별도 회의를 열어 마지막에 배제하려는 노력을 친청(친정청래) 그룹을 중심으로 굉장히 강하게 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언급한 점도 문제 삼았다.
조 본부장은 "김 지사가 발언 과정에서 말도 안 되는 여러 발언을 한다"며 "내란 프레임을 씌웠다 등 명백한 허위에 기초한 주장이 있어서 법률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반면 (김 지사가) 본인 행위에 대해서는 '삼촌의 마음으로 돈을 줬다'고 하는데 그러면 앞으로 삼촌과 이모의 마음으로 (유권자 등에게) 돈을 주면 상관이 없느냐"며 "전북도민이 납득을 하겠냐"고 했다.
조 본부장은 "(대리비 지급 의혹에 대해 김 지사) 본인도 부적절한 행위라고 사과하지 않았느냐"며 "근데 이제 와서 마치 민주당 지도부가 자신을 탄압해서 (제명을) 기획한 것처럼 표현했다. 그것은 후안무치다"라고 강조했다.
또 "삼촌의 마음으로 했다고 면죄부가 되는 게 김 지사가 생각하는 정치의 도의고 법 상식이라면 그 분은 정치할 자격도, 지사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가) 경선에 참여한 자로서 제명이 됐기 때문에 제명 사유 그 자체로도 제명 사유가 될 것이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행위 자체도 또한 마찬가지로 복당 불허 사유가 되기 때문에 이중 불허 사유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4 지방선거 관련 주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0.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21278080_web.jpg?rnd=20260510142917)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4 지방선거 관련 주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0. [email protected]
조 본부장은 이날 "일각에서 조국혁신당 측이 '어차피 합당할 것이라 민주당에서 징계를 받거나 혹은 공천받지 못한 사람이 우리 당에 오면 합당할 때 묻어서 들어가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당의 자원을 빼 간다는 얘기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조 본부장은 "그것도 복당이 되지 않는다. 나중에 설사 어떤 일이 벌어져도 당의 공천과정에 불복하고 탈당한 사람들은 그게 합당이든, 통합이든, 개별적 입당이든 어떤 형태든 간에 당 공천 불복 행위는 지워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착각이고 혹시 그렇게 권유하거나 제안한다면 호도한 것"이라며 "착각하지 말고 호도도 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다만 "(조국혁신당의) 조직적 움직임이라고는 생각 않는다"며 "후보의 개별적 움직임이어도 부적절해서 그런 행위는 철저하게 안 하시는 게 좋다. 서로 우당으로서의 도의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 본부장은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등이 단일화와 관련 중앙당의 판단을 요구한 것에 대해선 "지역 간 주고받기 (단일화)를 중앙당 차원에서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지역 차원에서 후보자 단위의 단일화 논의는 한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했다.
일례로 조 본부장은 "진주시장의 경우 우리 당의 갈상돈 후보로 단일화 했고 경남도의원 후보는 진보당 후보가 출마하는 지역 차원의 단일화 결실을 맺은 게 있다"며 "그런 '진주형 모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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