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맞춤형 프로그램 2학년까지
![[수원=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6.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9/NISI20260509_0002131050_web.jpg?rnd=20260509103010)
[수원=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6.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학교 돌봄에서 아이가 밀리는 일을 없애겠다며 돌봄 체계 강화 공약을 내놨다.
임 후보는 교육감 재임 시절 돌봄 체계를 대폭 손봐왔다. 1학년에만 제공하던 무상 돌봄 프로그램을 2학년까지 넓히고 아침돌봄·틈새돌봄 등 시간대별 프로그램을 새로 깔았다.
그 결과 아침돌봄 참여자가 5배 이상 늘었고 전체 참여 학생은 15만4500여 명으로 84% 증가했다. 안전한 귀가를 위한 도우미 792명, 돌봄 전문 인력인 늘봄전담실장 313명도 현장에 배치했다.
그럼에도 학부모의 걱정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맞벌이 부부에게 초등학교 입학은 축하보다 고민이 앞선다. 수업이 끝난 뒤 아이를 어디에 맡길지, 대기번호는 언제 돌아올지가 가장 큰 부담이다.
아침 출근 시간에 아이를 먼저 학교에 보낼 수 없어 연차를 쓰는 부모도 적지 않고 방학이 되면 돌봄 공백은 더 깊어진다.
임 후보가 이번에 한 걸음 더 나아간 이유다. 학교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초과 수요는 지역사회와 함께 풀기로 했다. 지난해 30곳이던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올해 50곳으로 늘리고, 농산어촌과 밀집 지역 등 여건이 다른 15개 교육지원청에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한다.
임 후보는 "초등 돌봄 대기번호표를 받고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성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