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8월2일까지 연장…"공역 제한 영향"

기사등록 2026/05/08 17:18:08

최종수정 2026/05/08 17:20:13

운항 중단 기한 8월2일까지로 연장

"이후 일정은 중동 상황 따라 결정"

[서울=뉴시스] 대한항공 B787-10.(사진=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항공 B787-10.(사진=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대한항공이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기한을 재차 연장했다.

대한항공은 기존 이달 31일까지였던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조치를 오는 8월2일까지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따른 공역 제한이 이어진 영향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월28일 오후 1시13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두바이국제공항으로 향하던 KE951편을 미얀마 공역에서 회항 조치한 바 있다.

이후 한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가는 노선을 운항하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 7회 왕복 운항해왔다.

최근 미국과 이란이 휴전 이후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호르무즈 해협에서 교전이 재개되며 중동 지역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두바이 노선 운항 재개 여부는 향후 중동 지역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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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8월2일까지 연장…"공역 제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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