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 AI 파트너스 통해 전력 인공지능 전환 가속

기사등록 2026/05/08 15:44:04

4대 중점 추진 방안 발표…AI 플랫폼 도약 계획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 주도적 역할할 것"

[세종=뉴시스] 한국전력공사는 8일 '한전 에너지 AI 파트너스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전 제공) 2026.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전력공사는 8일 '한전 에너지 AI 파트너스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전 제공) 2026.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은 8일 '한전 에너지 AI 파트너스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공공·민간·학계가 한전과 손잡고 전력 생태계 AI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주재각 한전 AI혁신단장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전기산업진흥회·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에너지공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리벨리온·마음AI·데이터스트림즈·수퍼브AI 등 국내 우수 AI 전문 기업 19개사 대표들이 참여해 전력산업과 AI 기술의 융합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은 지난 3월 'AI 대전환 경영혁신 선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에너지 AI 플랫폼 사업자'라는 비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번 협의체는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복잡해지는 전력망 운영의 난제를 최신 AI 기술로 해결하고자 결성했다.

첨단 AI 기술의 90% 이상이 민간 주도로 개발되는 만큼 단순한 지원 구조를 넘어 기관·기업·학계가 함께 시너지를 내는 전방위적 상생형 협력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한전은 이번 회의에서 'AI로 연결되는 전력산업 생태계의 미래, Power AX Partners'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 개선 ▲성과 창출 ▲성장 지원 ▲정보 교류를 4대 중점 추진 방안으로 발표했다.

이어 안수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의 '정부 AI 전략 및 정책 방향' 주제 특강과 전력산업 내 AI 확산 및 민간 혁신 기술의 현업 도입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향후 한전은 글로벌 전력산업 가치사슬 전반의 혁신을 선도하는 에너지 AI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정부의 '대한민국 인공지능 사회 행동 계획'과 발맞춰 국가 AI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진입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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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 AI 파트너스 통해 전력 인공지능 전환 가속

기사등록 2026/05/08 15:44: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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