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안은 영광… 그러나 교육이 더 절실하다"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7일 보람동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하는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2026.05.07.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757_web.jpg?rnd=20260507154434)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7일 보람동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하는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2026.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원성수가 7일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절하며 교육감 선거에 끝까지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으로부터 공주·부여·청양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제안을 받았다"며 "국립대 총장으로서의 경험과 국가 교육 정책 분야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지금 제게 가장 절박한 과제는 정치가 아니라 세종교육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며 "교육은 정치적 유불리나 진영 논리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저는 정치인이 아니라 교육자이며, 정파가 아니라 학생과 교육 현장을 위해 살아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원 예비후보는 세종교육의 현안으로 기초학력 저하,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미래교육 체계 구축, 인공지능(AI) 시대 대비 교육 혁신 등을 꼽으며 "이 거대한 변화는 정치적 구호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국립대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본 검증된 교육 행정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파가 아니라 실력으로, 이념이 아니라 교육의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민주당으로부터도 높게 평가받은 저의 교육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이제 오롯이 세종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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