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초중학교 6곳서 K팝 춤 수업…최신곡 연습

기사등록 2026/05/07 15:35:04

전문 강사 교육 후 조별 연습, 발표

[서울=뉴시스] 찾아가는 K컬쳐 아카데미. (사진=송파구 제공) 2026.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찾아가는 K컬쳐 아카데미. (사진=송파구 제공) 2026.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가 학생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K팝을 직접 배우고 무대에도 서 보는 '학교로 찾아가는 K-컬처 아카데미'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6곳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으로 6개교가 선정됐다. 학생들에게 익숙한 강당이나 체육관에서 학교당 1회 120분씩 수업한다.

댄스 전문 교육 기관 현직 강사들이 나선다. 강사가 10분 동안 시범을 보이며 동작 핵심을 짚어 준다. 이어 조별로 나뉘어 80분 동안 동작을 익힌다.

마지막 30분은 조별 발표 시간이다. 직접 준비한 안무를 친구들 앞에서 선보이며 무대 경험을 쌓는다.

수업에 쓰는 곡은 학생들이 평소 즐겨 듣는 최예나(YENA)의 '캐치 캐치' 등 최신곡이다.

지난 6일 수업에 참여한 위례별초 5학년 김모양은 "TV에서만 보던 안무를 친구들이랑 같이 배우니까 아이돌이 된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무대에서 웃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학교에서 만나는 문화 예술 경험은 청소년의 진로와 감수성 모두에 큰 자양분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기회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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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초중학교 6곳서 K팝 춤 수업…최신곡 연습

기사등록 2026/05/07 15:35: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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