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결의를 밝히고 있다. 2026.04.23.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6969_web.jpg?rnd=20260423124936)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결의를 밝히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삼성전자 노동조합 파업 예고와 관련해 "K-반도체의 엔진이 멈춘다면, 그 여파는 우리 사회 공동체와 미래 세대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물가로 서민들의 삶이 몹시 힘겨운 시기에, 대한민국 경제의 상징인 삼성전자에서 전해진 갈등 상황은 참으로 안타깝다"고 적었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는 기본급 7% 인상과 성과급 상한 폐지, 영업이익 15% 성과급 배분 등을 요구하며 이달 21일부터 18일간 생산 라인 가동 중단을 목표로 한 전면 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박 예비후보는 "세계는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공지능 혁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각국이 사활을 걸고 경쟁하고 있다"며 "반도체는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집중해야 할 부분은 초격차 기술 확보와 미래 경쟁력을 위한 과감한 투자"라며 "삼성전자 노사 양측에 간곡히 당부드린다. 대화와 타협으로 대한민국 반도체의 엔진을 다시 힘차게 돌려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7일 SNS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걱정을 덜기 위한 맞춤형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금융 지원 신규 보증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회복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제때 돕기 위한 지원 역량을 대폭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원도심 골목 내 인천 산업 유산을 마을호텔과 특화시장으로 엮어 독보적인 브랜드로 키우고, 골목이 번성해도 소상공인이 쫓겨나지 않도록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책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전통시장에 스마트 주차장과 물류 시설을 늘려 누구나 찾아오기 편한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박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인천 경제가 뛴다"며 "장사할 맛 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거침없이 뛰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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