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 K-푸드 16개사와 이집트서 '수출 총력전'

기사등록 2026/05/07 15:15:46

160여건 수출 상담…상담액 850만 달러 규모

6일(현지시각) 한국식품산업협회가 한-아프리카 재단과 공동 주최로 주이집트 대사관저에서 K-푸드 융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현지시각) 한국식품산업협회가 한-아프리카 재단과 공동 주최로 주이집트 대사관저에서 K-푸드 융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6일(현지시각) 한-아프리카 재단과 공동으로 주이집트 대사관저에서 K-푸드 융합 행사를 개최하고 현지 시장 진출과 수출 촉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식품업체 16개사 관계자로 구성된 K-푸드 이집트 시장개척단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에는 녹차원, 농심, 뉴트리원, 담우, 담터에프앤비, 대상, 데어리젠, 빙그레, 샘표식품, 스윗드오, 씨엠에프앤비, 영풍, 오리온, 정식품, 파리크라상, 피엔에프에스 등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서 열린 B2B(기업간 거래) 수출상담회에서 이집트 바이어 대상 1대 1 비즈니스 상담과 업계 리더와의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다.

상담회에는 이집트 내 주요 대형마트, 식품, 제조사, 외식 프렌차이즈 및 F&B(식음료) 서비스 플랫폼, 물류 유통 체인,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 등 총 51개사 8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총 160여 건의 상담과 약 850만 달러 규모의 상담액을 달성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이어서 열린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시식행사에는 기업별 시식부스, 이집트인 한식 셰프와 함께하는 비빔밥 및 화채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집트 투자통상부 관계자, 이집트 내 무역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상업서비스청(ECS) 관계자,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및 한류 팬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로 우리 식품기업이 이집트 식품기업 관계자 및 바이어와 네트워크를 쌓고 협업 기회를 창출하고, K-푸드의 현지 시장 진출 가속화와 수출 촉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샘표식품 대표이사)은 "오늘 행사가 한국 식품의 다양성과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식품산업협회가 한-이집트 양국 식품산업 간 협력이 지속 확대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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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 K-푸드 16개사와 이집트서 '수출 총력전'

기사등록 2026/05/07 15:15: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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