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중장기전략위, AI 전환기 노동시장 유연안정성 논의

기사등록 2026/05/07 14:22:12

기획처, 중장기전략위 미래사회전략반 회의 개최

지방 자생력 강화·스타트업 지원 필요성도 제기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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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예산처와 중장기전략위원회는 7일 '제5차 미래사회전략반 분과회의'를 열고 AI 전환기에 필요한 일자리 정책과 지방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중장기 국가 전략 수립을 위한 기획처 장관 자문기구로,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을 위원장으로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한다.

김재승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AI 전환기에는 노동시장을 유연화하면서 재취업과 직업훈련 지원 등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동시장의 유연안전성은 기업의 고용·근로시간 조정 유연성을 넓히는 동시에 실업자 생계 유지와 재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개념으로, 네덜란드와 덴마크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지방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 정책뿐 아니라 민간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계봉오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지방의 인구구조와 지역특성 등을 활용해 자생적 성장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획처와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미래 전략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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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중장기전략위, AI 전환기 노동시장 유연안정성 논의

기사등록 2026/05/07 14:22: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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