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 감소 대응…영광군, 의료취약지 보건지소 개편

기사등록 2026/05/07 13:42:15

최종수정 2026/05/07 14:24:24

의료취약 5개 면 통합형 전환…11일부터 운영

영광군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개편 안내. (그래픽=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군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개편 안내. (그래픽=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보건지소 기능 개편에 나선다.

영광군은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인 '지역 보건 의료기관 기능 개편 사업'에 맞춰 오는 11일부터 관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운영체계를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대응해 지역별 의료 여건에 맞는 보건기관 역할을 재정비하고 의료 취약지 중심의 1차 의료 공백 최소를 위해 추진한다.

앞서 영광군은 지난달 20일 기능 개편에 따른 인력 배치를 마쳤다.

백수읍과 낙월면 보건지소는 기존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반면 민간의료기관이 없는 대마·묘량·불갑·군서·군남면 등 5개 면은 '통합형 보건지소'로 전환해 보건 진료 전담 공무원이 일반과 진료를 맡는다.

민간의료기관이 있는 염산면 보건지소는 건강 증진형으로 기능을 전환해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본 진료 공백을 줄이고 예방 중심 공공보건 기능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덕희 영광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 의료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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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감소 대응…영광군, 의료취약지 보건지소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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