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글로컬사업 효과?…지원자·경쟁률 상승

기사등록 2026/05/07 14:34:42

최종수정 2026/05/07 15:35:31

무전공 확대·모집단위 광역화 안착 평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기반으로 추진한 학사제도 개편이  2026학년도 입시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전북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는 2만4760명으로 전년보다 884명 증가했으며 종합 경쟁률도 7.6대 1에서 7.8대 1로 상승했다. 최종 등록자의 학생부 평균 등급 역시 3.79등급에서 3.68등급으로 개선됐다.

대학은 기존 106개 모집단위를 46개로 통합하고, 전체 입학정원의 75.9%를 무전공으로 선발하는 등 학생 중심 학사구조 개편을 추진해왔다. 또 전학·전과와 다전공 제도를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넓혔다.

입학생 구성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전북·호남권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수도권과 충청권 지원 및 등록 비율이 증가해 전국 단위 모집 기반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대학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대대적 학사구조 개편이 '지원자 증가-경쟁률 상승-성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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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글로컬사업 효과?…지원자·경쟁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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