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스마트 관제 시스템' 확대
마을버스와 공무차 등 300대 규모
![[용인=뉴시스] 인공지능(AI) 관제시스템을 통해 포트홀 보수를 마친 모습(사진=용인시 제공) 2026.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192_web.jpg?rnd=20260507095158)
[용인=뉴시스] 인공지능(AI) 관제시스템을 통해 포트홀 보수를 마친 모습(사진=용인시 제공) 2026.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로 위 '지뢰'로 불리는 포트홀을 실시간으로 포착·정비하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기존 시내버스 위주로 운영되던 'AI 포트홀 관제시스템'을 마을버스와 공무 차량 등 총 300대 규모로 확대 구축, 전국 최초로 도로 위험 관제시스템과 국민신문고를 연계해 포트홀 검출부터 보수 완료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완성했다.
AI 기반 실시간 탐지 및 통합 관리에 마을버스 53대와 공무 차량 147대에 관제 단말기를 추가 설치했다. 해당 차량에 장착된 초정밀측위정보(RTK)와 AI 영상관제장치는 주행 중 도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포트홀 등 위험 요소를 즉각 검출한다.
모든 처리 결과는 데이터로 축적돼 도로 유지보수 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3208건을 조치, 국민신문고 관련 민원이 전년 대비 436건에 19% 감소효과를 보였다. 국가나 지자체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결함으로 피해 받은 국민에게 배상하는 영조물배상금도 약 2억1000만원으로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철물 파손, 로드킬(동물 사체) 등 기타 도로 불편 민원까지 시스템 연계를 통해 자동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