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진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도지사 후보 기자회견.2026.05.07.jkg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173_web.jpg?rnd=202605070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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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남대전환을 위한 약속 3탄으로 '남해안 우주항공방산 메가클러스터' 공약을 발표하고 "서부경남을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 산업의 중심이자 부울경 메가시티의 서쪽 중심으로 키워내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김 후보의 경남대전환 약속 3탄에는 정국정 사천시장 후보,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 등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김 후보는 경남 위기의 근본 원인을 "수십년 간 고착된 수도권 일극체제"라고 진단하며 "우주항공청 하나 개청하는 것만으로 서부경남의 미래가 저절로 열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판을 새로 짜야 한다"라며 "서부경남 전체를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 메가클러스트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사천·진주를 중심으로 대표공약으로 ▲100만 첨단우주항공 복합도시 ▲남해안 우주항공방산 산업벨트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수도권이 판교를 정보기술 중심도시로 키워 함께 부유해졌듯이 부울경이 사천·진주를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키워 함께 성장하겠다"며 "제조만 경남에서 하고 연구개발과 같은 좋은 일자리는 수도권이 가져가는 시대를 끝내겠다"고 말했다.
또 우주항공 산업을 부울경의 미래 성장엔진으로 삼아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에 나서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후보는 "설계부터 소재·부품·제조·시험·인증·발사·수출까지 모든 부가가치가 남해안에서 창출되는 산업벨트를 만들겠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남해안권 광역급행철도(GTX-G)로 진주-창원-부산을 '단일 경제 생활권'으로 묶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미래 성장엔진 없이 메가시티는 없고, 메가시티가 없으면 미래 성장엔진도 없다”며 "우주항공방산 메가클러스트까지 제대로 만들어내면 남해안과 부울경의 압도적인 경쟁력이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국에 서울대 10곳 설치에 대한 질의에 "현재 정부에서 전국에 3개 대학을 대상으로 하겠다고 했다"며 "경상국립대가 시범 3개 대학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진주이전과 관련해서는 "우주항공산업은 현재 대전과 고흥, 사천으로 나눠져 있어 정부에서 어디를 집중 지원하기 어려운 애매한 구조로 돼 있다"며 "우리지역에서 시험과 인증시점까지, 그리고 기술개발 과정에 연구지원까지 이뤄질수 있는 그런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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