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감독관과 함께 만드는 우리 노동부' 주제로 특강 진행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직무교육·근무환경 대폭 개선할 것"
노동부, '일잘러' 문화 확대…감독역량강화 TF 및 포상제 개편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마실에서 열린 '신규감독관 교육 전면개편 공개발표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4.23.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7078_web.jpg?rnd=20260423142042)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마실에서 열린 '신규감독관 교육 전면개편 공개발표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신규 노동감독관 210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노동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신규 노동감독관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경기 시흥의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방문했다.
올해 신규 임용된 노동감독관은 노동 분야 210명과 산업안전 분야 280명 등 총 490명이다. 신규 노동감독관은 지난 4일 직무교육을 시작한 후 약 3개월 간의 과정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김 장관은 '신규감독관과 함께 만드는 우리 노동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장관은 "노동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감독관의 열정과 노력이 노동부의 심장 박동"이라며 "일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정하고 신속한 법 집행과 함께 노동자가 흘리는 땀의 가치를 공감하는 자세로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감독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 인사제도, 근무환경을 대폭 개선해 나가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강 후 김 장관은 '신입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예비 감독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노동부는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감독역량강화 태스크포스(TF)'를 통한 직무교육 과정 전면 개편 ▲역량·성과 중심 특별승진 제도 확대 ▲'불필요한 일줄이기' 프로젝트 ▲포상제도 전면 개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신규 노동감독관 교육과정에 '전태일 기념관 견학' 일정을 추가해 감독관들이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 장관은 오는 8일에도 충남 천안의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산업안전 분야 노동감독관 280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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