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사들 함께 배우고 성장…'전문적 학습공동체' 확대

기사등록 2026/05/07 09:20:46

최종수정 2026/05/07 09:42:24

교사·관리자 대상 협의체 운영…현장지원 강화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올해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 안에 머물던 연구 활동을 학교 밖으로 넓히고 관리자 참여까지 강화해 수업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사가 혼자가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울산교육의 핵심 동력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협력-성장-나눔'이라는 수업 실천 가치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구하고 성찰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공간(시설) 자원 안내 지도'를 제작해 보급했다.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구군청 등 16개 기관이 제공하는 82개의 공간 정보가 담겨 있다.

학교 관리자들의 참여도 강화했다. 올해는 '회복적 생활교육'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4개 팀이 새롭게 꾸려졌다. 기존 팀을 포함해 총 11개 팀, 68명의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관리자가 참여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공동체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운영 기반 조성,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 지원, 우수 사례 공유와 현장 점검(모니터링)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초중고와 특수학교에서는 학교별 여건에 맞춰 월 4시간 범위에서 자율적인 수업 연구와 교육과정 개선 활동을 일상적으로 전개한다. 교사 대상 양성 연수를 15차시 신규 개설하고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병행한다. 11월에는 '공감 더하기 나눔' 행사를 열어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확산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학교문화의 핵심"이라며 "교원이 수업과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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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사들 함께 배우고 성장…'전문적 학습공동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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