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름철 녹조 선제 대응 나선다

기사등록 2026/05/07 07:58:34

[춘천=뉴시스] 7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녹조 선제 대응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소양강 상류 녹조 모습.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7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녹조 선제 대응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소양강 상류 녹조 모습.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여름철 녹조 선제 대응 나선다.

이번 계획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 증가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른 도 내 하천·호소의 수질 관리와 먹는 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도는  ‘2026년 하천·호소 녹조 대응 추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양 염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등 사전 예방부터 발생 대응까지 전주기 관리 체계를 구축해 오염원 관리 중심의 사전 예방을 강화한다.

특히 고랭지 농경지 등 비점 오염원 관리 강화, 야적 퇴비 점검과 덮개 설치 등 현장 관리, 하수 처리 시설 총인 처리 강화 운영 등을 통해 녹조 발생의 근본 원인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오염물질 배출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과 함께 하천 변 정화 활동 등 수변 오염원 관리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케이-워터(K-water) 협업을 통해 녹조 발생 시에는 조류 차단 막과 물 순환 장치 등 대응 장비를 활용해 녹조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제거 추진 등 녹조 발생에 신속 대응하고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 내 여름철 녹조 현상은 지난 2023년 8월 초 폭염이 이어지면서 소양강 상류 지역의 녹조 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오염원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 등 녹조 전주기 관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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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름철 녹조 선제 대응 나선다

기사등록 2026/05/07 07:58: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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