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최대 2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5/07 09:35:27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원주=뉴시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운전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운전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면허 반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8570만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 운전자 비율 증가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제 운전 경력이 있는 고령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면허 반납 시 일괄적으로 10만원이 지급됐지만 65세 이후 자동차 소유나 자동차보험 가입 이력 등 실제 운전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최초 1회에 한해 20만원이 지원된다.

단순 면허 보유자보다 실질적으로 운전을 해온 고령층의 자발적 반납을 유도해 교통안전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도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해 면허 반납 인센티브 정책을 확대하는 추세다.

면허 반납 절차도 고령층 편의를 고려해 운영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경찰서 민원실에서 대리 반납을 진행한 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방문할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지원금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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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최대 2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5/07 09:35: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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