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시즌 9호 홈런 폭발…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1개 남았다'

기사등록 2026/05/06 19:03:32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말 1사 1루 상황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치고 홈으로 향하고 있다. 2026.04.07. myjs@newsis.com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말 1사 1루 상황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치고 홈으로 향하고 있다. 2026.04.07.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김희준 기자 = KBO리그 통산 홈런왕 최정(SSG 랜더스)이 시즌 9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최초 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1개만을 남겼다.

최정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NC 외국인 에이스 라일리 톰슨을 상대한 최정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포크볼을 노려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최정은 지난 2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3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개인 통산 527호 홈런이자 시즌 9호 홈런을 날린 최정은 대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최정은 홈런 1개를 더 치면 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다. 이미 KBO리그 최다 기록을 갖고 있는 최정은 최초로 이 기록을 써낸다.

2005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최정은 입단 2년차인 2006년 12홈런을 날린 것을 시작으로 매 시즌 10개 이상의 홈런을 날렸다. 2025시즌에도 23홈런을 터뜨려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작성했다.

최정은 2016년 개인 첫 단일 시즌 40홈런을 날리며 홈런왕에 올랐고, 2017년에도 46홈런을 쏘아올려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1년에도 35홈런을 치고 홈런왕을 차지했다.

최정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20개 이상의 홈런을 쳐 KBO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 기록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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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시즌 9호 홈런 폭발…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1개 남았다'

기사등록 2026/05/06 19:03: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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