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1분기 영업익 20% 증가…"역대 최대"

기사등록 2026/05/06 15:58:13

매출액 1321억원, 영업이익 129억원

[서울=뉴시스] 셀트리온제약 CI (사진=셀트리온제약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셀트리온제약 CI (사진=셀트리온제약 제공) 2026.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1분기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케미컬·바이오·위수탁생산 등 주요 사업 부문이 성장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분기 매출 1321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20.2% 증가하며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바이오 부문과 위수탁 생산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함께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2%p 상승했다.

케미컬 사업 부문은 1분기 매출 5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했다. 간장용제 '고덱스' 매출은 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으며,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도 149억원으로 12.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은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는 등 주력 제품군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케미컬 부문의 실적 기반을 뒷받침했다.

바이오 사업 부문은 33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60.1% 성장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펜타입 제품 투여용량 증대 허가에 힘입어 12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는 48.3% 늘어난 37억원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는 전년 동기 대비 103.5% 증가한 26억원, 항암제 '베그젤마'는 168.3% 증가한 39억원으로 집계됐다.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도 전년 동기 대비 300% 상승한 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위수탁 생산 부문의 경우 3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프리필드 시린지(사전충전 주사기) 상업 매출은 257억원으로 36.1% 증가하며 부문 성장을 주도했다. 내재화 상업 매출 역시 29억원으로 60.3% 늘었다.
 
회사는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반으로 2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 및 제품 운영 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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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1분기 영업익 20% 증가…"역대 최대"

기사등록 2026/05/06 15:58: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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