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양산]나동연 "양산서 태어나면 끝까지 책임진다"

기사등록 2026/05/06 13:17:56

국힘 양산시장 후보

성장기 복지 3각 편대 공약

시드머니·버스비 무료·퍼펙트 케어 제시

[양산=뉴시스] 국민의힘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후보는 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장기 복지 3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나동연 선거사무실 제공) 2026.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국민의힘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후보는 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장기 복지 3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나동연 선거사무실 제공) 2026.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후보가 "양산에서 태어나면 끝까지 책임진다"며 '무한책임 복지'를 선언했다.

그는 6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의 출생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시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성장기 복지 3각 편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스무살 시드머니 제도다. 부모가 저축하면 시가 50%를 매칭해 20세 성인이 될 때 최대 5000만원의 자본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대학 등록금, 창업, 주거비 등 청년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세대 결합형 락인 정책'이다.

둘째 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다. 양산 거주 중·고등학생은 교통카드를 통해 시내·마을버스를 무상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 활동 범위를 넓히는 '체감형 공약'이다. 나 후보는 "1인당 연간 50만원 절감 효과와 탄소중립 기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셋째 퍼펙트 케어(Perfect Care) 시스템이다. 영유아부터 초등 돌봄까지 시가 완벽히 책임지는 3단계 밀착 케어 체계를 구축한다. 퍼펙트 케어 1.0(의료 안전망)은 맞벌이 부모의 걱정을 덜기 위해 아픈 아이 돌봄·진료 동행 서비스를 도입하고 달빛 어린이병원·심야 약국을 권역별로 확대해 야간·휴일 의료 공백을 해소한다.

퍼펙트 케어 2.0(긴급 돌봄)은 부모의 갑작스러운 사고·입원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거점 보육센터를 운영, 전문 인력을 배치해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퍼펙트 케어 3.0(일상 안전망)은 아이들의 일상 속 안전을 위해 휴대용 안심벨 지급, 안전 통학로 조성(엘로우 카펫·킥보드 없는 거리), 학폭 피해 긴급 핫라인을 운영해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재원 조달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지난 임기 내 달성한 채무제로 성과를 시민과 미래세대에게 되돌려주겠다"며 복지예산과 가용 재원을 효율적으로 재배분해 시민의 추가 세금 부담 없이 개발 이익을 아이들의 미래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후보는 성동구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양산 실정에 맞게 더 완벽하게 다듬었다며 "단순한 복지를 넘어 양산을 전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보육 1번지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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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양산]나동연 "양산서 태어나면 끝까지 책임진다"

기사등록 2026/05/06 13:17: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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