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성과 바탕, 순천미래 전략 5대 경제축 제시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6일 오전 오천그린광장에서 6.·3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순천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2026.05.06. ki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02128348_web.jpg?rnd=20260506115859)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6일 오전 오천그린광장에서 6.·3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순천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2026.05.06. [email protected]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민선 9기 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노 시장은 6일 오전 오천그린광장에서 출마 선언식을 하고 "지난 4년간 순천의 변화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면서 "그간의 변화를 모아 완성된 모습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전 시민들의 선택은 정당이나 정치권 눈치를 보지 말고 오직 순천의 미래만을 위해 일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었다"며 "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영혼을 갈아 넣는 심정으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지난 4년의 성과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남문터광장·오천그린광장·신대천 등 도시 공간 혁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포스코리튬솔루션·코스트코 등 기업 유치를 통한 미래산업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순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정원 도시로 도약했고, 경제 구조 역시 획기적으로 변화했다"고 강조했다.
노 시장은 "지금 순천은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멈출 때가 아니라 미래 비전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또 "일부 정치세력이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무시하고 원점으로 돌리려 한다"며 "무조건적인 반대와 발목잡기는 결국 시민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 시장은 순천의 미래 전략으로 5대 경제 축을 제시했다. "그린바이오, 문화콘텐츠, 우주항공·방산, 치유 산업, RE100 반도체 국가산단을 통해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면서 "이 토대 위에 순천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노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순천이 전남 동부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 시기"라며 "위기의 시대일수록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지난 4년의 성과로 이미 증명했고, 그 완성의 책임도 끝까지 지겠다"고 말했다.
무소속의 노 시장은 6일 오후 예비후보 등록 후 지금 꼭 필요한 순천시장,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 바로 저 노관규를 구호로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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