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히트펌프 수익 모델 소개" 제주서 도민토론회

기사등록 2026/05/06 11:31:25

도, 22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서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전기차.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전기차.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전기차로 돈을 벌고 히트펌프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등 생활 속 수익 모델이 도민에게 소개된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분산에너지 확산 도민토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쓰는 재미, 파는 즐거움, 에너지로 채우는 제주의 하루'를 슬로건으로 에너지를 도민 일상의 수익·편익과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 모델로 제시하는 자리다.

토론회에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참여 기업인 헤리트의 한미숙 대표가 '양방향 충·방전 차량(V2G)으로 즐기는 에너지 재테크'를 주제로 전기차를 활용한 새로운 수익 창출 방안을 소개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오승진 책임연구원은 '우리집 맞춤형 히트펌프 활용으로 전기요금 부담 해소'를 제주개발공사 김대현 본부장은 '제로에너지 건축으로 실현하는 가계 경제 혁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히트펌프는 외부 공기의 열을 흡수·압축해 고온의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설비로 적은 전력으로 높은 난방 효율을 낸다.

발제 이후에는 '에너지,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김인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제자와 에너지 거버넌스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청중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는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받는다. 사전 접수된 질문은 토론회 당일 현장에서 답변한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도민이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수익을 얻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분산에너지 정책을 도민 일상 속으로 더 깊숙이 녹여 에너지 자립과 가계 경제 개선이 함께 가는 제주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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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히트펌프 수익 모델 소개" 제주서 도민토론회

기사등록 2026/05/06 11:31: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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