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해수부 협력해 '이름 없는 숲' 캠페인 개시
카카오맵, 울산·울릉도 '바다숲' 위치 정보 및 상세 이미지 신규 추가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해양생태계 보전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2026.05.06.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02128119_web.jpg?rnd=20260506100334)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해양생태계 보전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2026.05.06.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이제 바닷속에 숨겨진 울창한 숲을 스마트폰 지도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가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에 국내 바다숲 위치 정보를 추가했다. 카카오맵 이용자는 바다숲 정보를 확인하고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에 기부할 수 있다.
카카오는 해양생태계 보전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기획, 해양수산부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오는 10일 '바다식목일'을 맞아 시작했다. 이름이나 지리적 정체성이 없던 바다숲에 지명을 부여하고 이를 지도 서비스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맵 이용자는 오는 23일까지 앱에서 울산 '울림 바다숲'과 경북 울릉군 '통구미 천연 바다숲'을 볼 수 있다. '바다숲 캠페인', '이름 없는 숲 캠페인'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거나 지도에서 바다숲 아이콘을 누르면 장소 상세 정보와 함께 바다숲 영상과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바다숲 아이콘 위에 바다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 춘식이 캐릭터를 적용해 바다숲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다.
카카오는 19일까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연계해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연다. 바다숲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제주 남방큰돌고래 멸종 대응 등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면 아래에 있어 쉽게 인지하기 어려웠던 바다숲의 가치와 해양생태계 보전 중요성을 지도 서비스 기반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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