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시스] 김태흠 충남지사가 실국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2109519_web.jpg?rnd=20260413144125)
[홍성=뉴시스] 김태흠 충남지사가 실국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일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반대 의사를 재차 확인하고 당의 빠른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정 전 실장은 계엄 당시 비서실장이라는 최측근 자리에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나간다는 건 보편성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적인 책임을 떠나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며 "대통령은 판단을 잘못해 영어의 몸이 됐는데, 비서실장은 국회의원에 나온다는 것을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겠나"라고 직격했다.
최근 정 전 실장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내란 중요업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추경호 의원이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공천되고, 이진숙, 이용 등 윤 전 대통령의 측근들도 보궐선거의 후보로 공천된 것을 언급하며 “이들을 공천하면 안 된다고 이의를 제기한 사람이 누가 있었나. 공당의 공천에 원칙이 있어야 할 게 아닌가. 윤 전 대통령과 연관된 다른 공천자들과 형평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컷오프설'에 대한 부당함을 역설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물귀신처럼 끌고 들어가려는 모양새인데, 5선 의원을 한 사람으로서 당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한 저를 비판하는 건 좋은데, 다른 사람들을 끌고 들어가는 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와도 이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장 대표 역시 생각이 같다는 답변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만일 정 전 실장을 국민의힘이 공천하게 된다면 정말 탈당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저는 여태껏 정치를 하면서 언행일치를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일에 대한 주장이 굳건함을 내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지사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정 전 실장은 계엄 당시 비서실장이라는 최측근 자리에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나간다는 건 보편성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적인 책임을 떠나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며 "대통령은 판단을 잘못해 영어의 몸이 됐는데, 비서실장은 국회의원에 나온다는 것을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겠나"라고 직격했다.
최근 정 전 실장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내란 중요업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추경호 의원이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공천되고, 이진숙, 이용 등 윤 전 대통령의 측근들도 보궐선거의 후보로 공천된 것을 언급하며 “이들을 공천하면 안 된다고 이의를 제기한 사람이 누가 있었나. 공당의 공천에 원칙이 있어야 할 게 아닌가. 윤 전 대통령과 연관된 다른 공천자들과 형평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컷오프설'에 대한 부당함을 역설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물귀신처럼 끌고 들어가려는 모양새인데, 5선 의원을 한 사람으로서 당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한 저를 비판하는 건 좋은데, 다른 사람들을 끌고 들어가는 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와도 이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장 대표 역시 생각이 같다는 답변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만일 정 전 실장을 국민의힘이 공천하게 된다면 정말 탈당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저는 여태껏 정치를 하면서 언행일치를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일에 대한 주장이 굳건함을 내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