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6만6000명 식수 불안 해소
![[세종=뉴시스] 사진은 복권기금이 지원된 충북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으로 물탱크가 설치된 모습. (사진=동행복권 제공) 2026.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02127993_web.jpg?rnd=20260506091059)
[세종=뉴시스] 사진은 복권기금이 지원된 충북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으로 물탱크가 설치된 모습. (사진=동행복권 제공) 2026.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복권 판매로 조성되는 복권기금을 통해 충북 낙후지역 주민들의 먹는 물 수질 개선 사업에 올해 85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식수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환경 격차를 줄이는 데 복권기금이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충북도 내에는 상수도 공급이 어려워 지하수나 계곡수 등 소규모 수도시설에 의존하는 주민이 약 6만6000명(2024년 말 기준)에 달한다.
이들은 가뭄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수량 부족과 수질 오염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왔다.
복권기금은 지난 2013년부터 충청북도의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의 소규모 수도시설과 노후 관로 등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171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약 절반인 85억원을 복권기금이 지원한다. 복권기금 지원 규모는 2013년 26억7000만원에서 꾸준히 확대되며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이 되고 있다.
충북도는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지하수 관정 개발 ▲노후 관로 및 물탱크 교체 ▲정수·소독시설 도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석회질 유입과 누수, 단수, 수량 부족 등 기존 문제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사업 수혜 주민들은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민은 "일상에 꼭 필요한 물을 사용하면서 늘 불안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돼 삶의 질이 크게 나아졌다"고 말했다.
박성호 충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은 지역민의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와 직결된 필수 사업"이라며 "복권기금 지원으로 재정 부담을 덜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과장은 "지역민의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간 생활환경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복권 판매액의 약 41%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먹는 물 수질개선과 같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비롯해 교통약자 이동 지원, 저소득층 주거 안정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권기금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식수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환경 격차를 줄이는 데 복권기금이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충북도 내에는 상수도 공급이 어려워 지하수나 계곡수 등 소규모 수도시설에 의존하는 주민이 약 6만6000명(2024년 말 기준)에 달한다.
이들은 가뭄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수량 부족과 수질 오염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왔다.
복권기금은 지난 2013년부터 충청북도의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의 소규모 수도시설과 노후 관로 등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171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약 절반인 85억원을 복권기금이 지원한다. 복권기금 지원 규모는 2013년 26억7000만원에서 꾸준히 확대되며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이 되고 있다.
충북도는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지하수 관정 개발 ▲노후 관로 및 물탱크 교체 ▲정수·소독시설 도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석회질 유입과 누수, 단수, 수량 부족 등 기존 문제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사업 수혜 주민들은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민은 "일상에 꼭 필요한 물을 사용하면서 늘 불안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돼 삶의 질이 크게 나아졌다"고 말했다.
박성호 충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은 지역민의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와 직결된 필수 사업"이라며 "복권기금 지원으로 재정 부담을 덜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과장은 "지역민의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간 생활환경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복권 판매액의 약 41%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먹는 물 수질개선과 같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비롯해 교통약자 이동 지원, 저소득층 주거 안정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권기금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충북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지하수 관정 내부의 오염물질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동행복권 제공) 2026.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02127998_web.jpg?rnd=20260506091238)
[세종=뉴시스] 충북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지하수 관정 내부의 오염물질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동행복권 제공) 2026.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