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욘 람, DP 월드투어에 벌금 납부…라이더컵 출전 자격 회복

기사등록 2026/05/06 09:37:49

최대 300만 달러 벌금 내

[기앙쿠르=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안병훈이 1일(현지시각) 프랑스 기앙쿠르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 스트로크 플레이 1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08.01. bluesoda@newsis.com
[기앙쿠르=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안병훈이 1일(현지시각) 프랑스 기앙쿠르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 스트로크 플레이 1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DP 월드투어와 마찰을 빚었던 욘 람(스페인)이 미납 벌금을 내고 내년 라이더컵에 출전할 자격을 회복했다.

'ESPN'은 6일(한국 시간) "람이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릴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를 앞두고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DP 월드투어와 오랫동안 벌여온 분쟁을 해결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DP 월드투어는 람을 제외한 소속 선수 8명에게 LIV 골프 출전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 선수들은 허가 없이 LIV 골프에 출전했다는 이유로 DP 월드투어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다만 람은 벌금을 낼 의사가 없다고 밝혀 DP 월드투어와 갈등을 겪었다.

이번 합의로 람은 최대 300만 달러(약 44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람은 다음 주에 있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과 올해 남은 DP 월드투어에 출전해 라이더컵 출전에 필요한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람은 "더 이상 마찰은 없다. 양측 모두 양보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다. 나도 몇 가지를 제안했고, DP 월드투어도 화해의 뜻을 밝혔다. 이제 스트레스받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대 유럽의 골프대항전으로 열리는 제46회 라이더컵은 내년 9월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한편 람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재정 지원 중단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한 LIV 골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람은 "우리는 경쟁 중이며, 힘든 시기에 그런 생각을 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며 "리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사업가들이 결정할 문제"라며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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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욘 람, DP 월드투어에 벌금 납부…라이더컵 출전 자격 회복

기사등록 2026/05/06 09:37: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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