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미취업 청년 대상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기사등록 2026/05/06 06:56:39

1인당 응시료 최대 30만원 지원…11일부터 접수

[안양=뉴시스] 2026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포스터=안양시 제공).2026.05.06.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2026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포스터=안양시 제공).2026.05.06.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취업 준비 과정에서 매번 수만원에서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는 청년들에게 큰 경제적 장벽이다. 이에 안양시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시는 1년 미만 단기 근로자도 미취업자 범주에 포함해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지원 범위는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으로,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9종 등 광범위하다. 단, 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인정된다.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일 시험은 연간 3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상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해 "단순한 비용 보조를 넘어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본래 취지"라며, "선착순 접수인 만큼 대상 청년들은 서둘러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년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시험 응시료는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토익, 토플 등 어학시험은 수만원에서 수십만원에 달하고, 국가기술자격시험 역시 응시료가 만만치 않다. 여러 차례 도전해야 하는 경우 경제적 압박은 더욱 커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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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미취업 청년 대상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기사등록 2026/05/06 06:56: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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