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식] 5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 '노랑부리백로' 등

기사등록 2026/05/04 16:12:19

최종수정 2026/05/04 16:18:58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5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노랑부리백로(Egretta eulophotes)를 선정하고 갯벌생태계 보전과 멸종위기종 보호인식 확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노랑부리백로는 전 세계 5000마리 정도만 남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국내에서는 번식하는 개체군이 전체 개체 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얀 깃털과 선명한 노란부리를 지닌 백로류 새로 검은 부리를 가진 쇠백로와 쉽게 구분되며 번식기에는 화려한 번식깃이 온몸을 감싸 외형적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다. 해안선을 따라 걷거나 빠르게 이동하며 먹이를 찾고 때로는 날개를 펼쳐 물 위에 그늘을 만들어 사냥 시야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사냥 행동을 보인다.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 5월 이달의 유물 '알쏭달쏭 유물' 전시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알쏭달쏭 유물'을 주제로 '5월 이달의 유물'을 전시한다.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유물과 박물관 소장 민속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는 일상생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옛 물건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과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물은 숯다리미와 맷돌, 등잔 등 10점이며 어린이들이 역사적인 장소와 옛 문화를 반영하는 유물을 통해 고창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도록 기획됐다.


[고창=뉴시스] 운곡습지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한 어린이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운곡습지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한 어린이들. *재판매 및 DB 금지
◇나들목공원·운곡습지 유아숲체험원 운영

고창 나들목공원과 운곡습지 등 유아와 가족의 건강한 숲 체험을 위한 '고창군 유아숲체험원' 2곳이 이달부터 운영된다.

유아숲체험원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트리하우스, 모험놀이대, 그물네트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공간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천연기피제 설치 등 안전관리가 강화됐다.

울창한 숲속에서 피톤치드와 햇빛, 바람 등 자연 요소를 만끽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심리적 안정과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유아숲체험원은 오는 11월까지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청 산림녹지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고창문화의전당, 7일 저녁 뮤지컬 '헤어드레서' 공연

고창문화의전당이 뮤지컬 '헤어드레서'를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무대에 올린다.

'헤어드레서'는 193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미용사 오엽주의 삶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로서 시대의 편견을 넘어 자신만의 예술과 아름다움을 개척한 한 여성의 여정을 감각적인 무대예술로 담아낸 작품이다.

주연에는 뮤지컬 배우 소냐와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출연해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노래, 섬세한 무대 표현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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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식] 5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 '노랑부리백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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