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종]최민호 "세종을 녹색 관광도시로"…박람회 재추진 선언

기사등록 2026/05/04 15:53:19

중앙공원·수목원·호수공원 연계, 2029년 4~5월 개최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나성동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하는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2026.05.04.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나성동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하는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2026.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재추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다섯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후보는 4일 나성동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을 발표하며 2029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세종시 전역에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개최, 세종을 중부권 대표 녹색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중앙공원 일원을 주행사장으로, 국립세종수목원·호수공원·비단강 등 주요 녹지 자원을 연계해 세계적 수준의 정원 박람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 후보는 박람회를 통해 ▲도시 인프라 격상 ▲상권 활성화 ▲관광도시 위상 제고 ▲시민 화합과 정서적 치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40만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세종을 중부권 대표 녹색 관광지로 성장시키겠다"며 "도시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 상권과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세종시가 추진했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시의회 예산 삭감과 국비 확보 실패로 무산된 바 있다.

핵심 사업이었던 상징정원 국제공모도 취소되며 참여 건축가·조경가들에게 보상비가 지급됐다. 최 후보는 당시 무산으로 인한 국제 협력 신뢰도 저하와 지역경제 손실을 우려했으며 이번 재추진 공약을 통해 다시 박람회를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최 후보는 소상공인 긴급 구조 자금 지원, 상가 공실 해소, 생활비 절감 사업 확대, 야간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기능 강화 등 민생경제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무이자 대출로 2000개 업체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여민전·이응패스 확대, 충청알뜰폰 출시 등을 통해 시민 생활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야간부시장 제도를 강화해 이응다리와 도시광장 중심의 야간시장, 지역축제 야간행사 등을 추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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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종]최민호 "세종을 녹색 관광도시로"…박람회 재추진 선언

기사등록 2026/05/04 15:53: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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