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관원, 가정의 달 화훼류 원산지 단속…카네이션·화환 점검

기사등록 2026/05/04 15:24:11

수입 화훼류 검역 모습.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수입 화훼류 검역 모습.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경북농관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화훼류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단속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카네이션·국화·장미 등 절화류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혼 시즌과 맞물린 화환 수요 증가에 따라 재사용 화환 표시 여부 점검도 병행한다.

이번 단속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전후해 화훼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를 틈타 외국산의 국내산 둔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원산지 표시 대상은 국화·카네이션·장미·백합 등 국산 절화류 11개 품목과 모든 수입 화훼류다. 재사용 화환은 해당 사실을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경북농관원은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해 온라인 판매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위반 의심 업체를 중심으로 통신판매업체 단속도 강화한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미표시할 경우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박해청 경북농관원 지원장은 "소비자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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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관원, 가정의 달 화훼류 원산지 단속…카네이션·화환 점검

기사등록 2026/05/04 15:24: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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