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3종 일부 지원
6개월 이상 거주자 대상…올해 1월 1일 이후 구매분부터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보건소가 평생 엄격한 혈당 관리가 필요한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해 올해 신규로 '관리기기 등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의사 처방에 따라 기기를 구입해 사용하는 1형 당뇨병 환자다.
19세 미만은 어린이집 재원 아동, 학교 밖 청소년, 교육청 지원 대상이 아닌 관외 학교 재학생이 해당한다. 19세 이상 성인은 건강보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연속혈당측정용 전극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총 3종이다.
2026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기기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 요양비 기준액에 따른 본인부담금의 일부가 지원된다. 단 타 법령 등에 따라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는 중복 수급으로 제외되거나 환수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이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걱정을 덜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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