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오른 DDP 222m 외벽에 시민 AI 영상작품 공개

기사등록 2026/05/04 11:15:00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 AI 공모전' 개최

총상금 2400만원…6월30일까지 접수

[서울=뉴시스]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6.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6.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시민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K-컬처'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서울 디자인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통해 시민 크리에이터의 K-컬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정 작품은 올해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 2026' 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수상작은 세계 기네스북에 오른 DDP 222m 외벽 미디어파사드와 실내외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영된다. 그동안 전문 작가와 디자이너 중심으로 운영됐던 DDP 외벽 미디어파사드에 시민이 AI로 만든 영상 작품이 오르는 것이다.

공모 주제는 AI로 구현한 'K-컬처 예술'과 '크리스마스 및 연말 축제의 대중 작품'이다. 한국의 전통미, K-팝, 푸드, 패션 등 K-컬처 콘텐츠와 크리스마스·연말 축제 분위기를 AI 기술로 표현한 영상이면 출품할 수 있다.

재단은 기술적 숙련도보다 시민의 독창적인 예술적 관점과 해석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AI 활용 능력 자체보다 무엇을 상상했고 이를 어떻게 시각적으로 표현했는지를 보겠다는 취지다.

시상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상으로 총 10명 또는 팀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2400만원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서울라이트 DDP 2026' 행사 기간 DDP 외벽에 작품을 송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200만원과 DDP 미디어 송출 기회가 제공된다. 장려상 5명에게는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다만 작품 품질이 송출 기준에 미달할 경우 송출이 제한될 수 있다.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규모도 조정될 수 있다.

접수는 6월30일 오전 11시까지다. 신청 양식 등 세부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과 DDP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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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오른 DDP 222m 외벽에 시민 AI 영상작품 공개

기사등록 2026/05/04 11: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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