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국가보훈대상자 1만여명 무료 건강검진 실시

기사등록 2026/05/04 08:44:06

최종수정 2026/05/04 08:52:23

오늘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지부 통해 사전 예약 가능

6~7월 2개월간 검진 진행…국가보훈등록증 등 관련 서류 지참해야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2일 오후 제주지역 보훈현장 소통 행보를 위해 보훈 위탁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을 현장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만나 위문을 드리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2일 오후 제주지역 보훈현장 소통 행보를 위해 보훈 위탁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을 현장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만나 위문을 드리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등 1만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지부로 전화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무료 건강검진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보훈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보훈 복지사업이다. 지난 2002년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까지 24년간 총 14만6000여명이 검진을 받았다.

검진 대상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본인과 배우자 등이다.  1촌 이내 직계 존·비속도 포함되며 만 2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검진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전국 17개 한국건강관리협회 지부에서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가보훈등록증 또는 유공자 확인원 등 관련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검진 항목은 ▲기초 ▲소변 ▲혈액질환 ▲간기능 ▲고지혈증 ▲당뇨 ▲신장검사 ▲간세포암 ▲소화기암 ▲치과 등 총 16종 6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1인당 약 18만원 상당의 종합 건강검진이 제공된다.

검진 비용은 전액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부담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 건강검진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분들의 일상 속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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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국가보훈대상자 1만여명 무료 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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