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證 "헥토파이낸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기사등록 2026/05/04 08:29:46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iM증권은 4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중에서도 자체 회원제 기반 고수익 서비스 매출 증가 본격화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되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면서 "또 크로스보더 정산 사업 등을 통해 유입된 신규 가맹점 뿐만 아니라 국내 가맹점 등이 늘어나는 환경 하에서 '내통장결제' 등을 포함한 자체 회원제 기반 고수익 서비스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며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213억원, 235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각각 18.1%, 50.6% 증가한 수치다.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서는 비즈니스 모델 확장성,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시 글로벌 정산 인프라 역할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지난 2월 헥토파이낸셜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운영하는 CPN(Circle Payments Network)의 공식 파트너로 등재됐다"며 "CPN에 합류하면서 헥토파이낸셜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인프라 실행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헥토파이낸셜은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제도권 내에서 허용된 국가를 대상으로 CPN 기반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 등을 즉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해외 소비자가 국내 플랫폼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때, 국내 가맹점에 원화(KRW)로 정산해 주는 결제 구조를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법제화 및 확산 시, CPN의 글로벌 정산 표준과 헥토이노베이션의 계열사 헥토월렛원의 지갑 인프라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플랫폼 내 상거래 환경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결제·정산 인프라 허브 역할이 가능해 지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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