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30]계룡시장 국힘 이응우 현 시장에 민주 정준영 후보 도전

기사등록 2026/05/03 23:16:00

정 후보 본 선거 앞두고 선거법 위반 조사 변수 떠올라

[계룡=뉴시스]왼쪽부터 민주당 정준영, 국힘 이응우 후보. 2026. 05. 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왼쪽부터 민주당 정준영, 국힘 이응우 후보. 2026. 05. 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6·3지방선거 충남 계룡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이응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준영 후보가 자웅을 겨룬다.

보수색체가 강한 도농복합도시 형태를 띠고 있는 계룡지역 특성상 정당 대결보다는 지역발전 적임자를 뽑는 선거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 후보는 현직 시장이란 프리미엄을 통해 지역 현안의 지속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방도시 달성을 위한 공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현직에 몸 담고 있는 이 후보로서는 시장의 역할론에 비중을 두고 마지막까지 시정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내주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예비역 출신의 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정 후보는 정당인보다는 체육인에 가까운 인사로 분류된다.

계룡시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 후보는 민주당의 고정 지지층과 젊은 군인을 비롯해 군인 가족들과의 접촉면을 늘려가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런 과정에 지난 2월 계룡시민 1000명이 참여하는 시민선대위 출범 명단에 지지하지 않은 시민의 이름이 올려져 선관위가 경찰에 고발하는 일이 벌어졌다.

급기야 경찰이 본 선거를 앞두고 정 후보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하는 일까지 생겨 정 후보로선 선거법 위반이란 악재 속에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일부에선 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후보라면 당선되더라도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하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본 선거에 임하기 전에 털고 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교육과 복지 관련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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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30]계룡시장 국힘 이응우 현 시장에 민주 정준영 후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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