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구]김대권 "수성구, 반려동물 산업 수도로 만들겠다"

기사등록 2026/05/03 15:58:12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사진 = 뉴시스 DB)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사진 = 뉴시스 DB) 2026.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가 수성구를 반려동물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물바이오타운 조성 공약을 내놨다.

3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수성구 삼덕동 산 89 일원 대구대공원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약 4000㎡ 규모의 메디파크를 조성하는 방안이 공약에 담겼다.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총 350억원을 투입하고 재원은 국비 공모와 민간 투자 유치를 병행해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동물바이오타운은 첨단 의료, 연구개발 산업, 교육·케어 등 3개 기능 구역으로 구성된다. 첨단 의료 구역에는 365일 24시간 응급의료센터와 종양·재활 전문 진료소, MRI·CT를 갖춘 영상진단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연구개발 산업 구역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동물의료 데이터센터, 동물용 의약품·기기 공동 연구소를 구축한다. 교육·케어 구역에는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교육센터, 행동 교정 클리닉, 바이오 체험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대구대공원 동물원과 달성공원 동물원 운영 경험, 수성알파시티에 집적된 바이오·ICT 기업을 연계해 반려동물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의료와 연구개발, 교육 기능을 갖춘 고부가가치 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취지다.

첨단의료 구역에는 반려동물 원격진료 플랫폼 연계 센터도 포함된다. 김 후보 측은 현장 진료와 비대면 상담 기능을 함께 갖출 경우 대구·경북권 반려인을 흡수하는 광역형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후보는 "수성구는 대구대공원 동물원과 알파시티의 첨단 기업군을 동시에 갖춘 기초자치단체"라며 "동물바이오타운은 단순한 복지시설이 아니라 대구 경제를 이끌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집적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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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구]김대권 "수성구, 반려동물 산업 수도로 만들겠다"

기사등록 2026/05/03 15:58: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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