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캐나다 육상 선수인 알리샤 뉴먼이 도핑 테스트 관련 규정 위반으로 2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알리샤 뉴먼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02126408_web.jpg?rnd=20260503155450)
[서울=뉴시스] 캐나다 육상 선수인 알리샤 뉴먼이 도핑 테스트 관련 규정 위반으로 2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알리샤 뉴먼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캐나다 육상 선수이자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알리샤 뉴먼이 도핑 테스트 관련 규정 위반으로 2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1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 ESPN 등에 따르면 뉴먼이 징계를 받은 이유는 도핑 테스트 불참이다. 세계육상연맹 독립기구인 선수윤리위원회(AIU)는 뉴먼이 2025년 2월 한 차례, 8월 두 차례에 걸쳐 도핑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규정상 12개월 동안 '소재지 신고 불이행'이 3회 누적되면 징계 대상이 된다. 해당 규정은 선수가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무작위 도핑 검사에 응해야 하는 의무를 의미한다.
뉴먼은 세 번째 불이행 당시 도핑 테스트 샘플 채취 담당자에게 "TV 쇼 촬영에 참여해야 해서 즉시 자리를 떠나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전 정지 징계는 20개월이 내려졌는데, 당초 AIU가 고려했던 기간은 2년이다.
징계 기간이 줄어든 이유는 뉴먼이 사실상 선수 생활 은퇴를 시사했기 때문이다. AIU는 징계 기간 축소에 관련해 뉴먼의 은퇴가 "과실 평가에서 고려될 수 있는 충분히 이례적인 요소"라고 평가했다.
한편, 뉴먼은 과거 성인 유료 플랫폼 운영 사실로 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골반과 엉덩이를 흔드는 '트월킹' 춤을 췄고, 이후 성인 유료 플랫폼 '온리팬스'를 운영 중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파격적인 노출 사진으로 수익을 얻는 것을 두고 논란이 있었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우려할 만한 일은 아니"라고 밝혔다.
뉴먼은 자신의 이런 활동에 대해 "내가 올리는 게시물로 돈을 번다"며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도 좋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온리팬스'에 대해 고정관념을 갖고 있지만 난 이 덕분에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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