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김혜성, 세인트루이스전 무안타 침묵…타율 0.293

기사등록 2026/05/03 11:01:07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6회 말 타석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아쉬워하고 있다. 김혜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203으로 패했다. 2026.04.30.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6회 말 타석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아쉬워하고 있다. 김혜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203으로 패했다. 2026.04.30.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김혜성(LA 다저스)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혜성은 3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날린 김혜성은 전날 세인트루이스전에 교체 출전해 2루타를 터뜨렸지만, 이날 침묵하면서 안타 행진을 잇지 못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04에서 0.293(58타수 17안타)으로 떨어졌다.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1, 2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김혜성은 2루수 땅볼을 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김헤성은 다저스가 0-3으로 끌려가던 5회초 1사 1루에서도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삼켰다. 세인트루이스 우완 투수 마이클 맥그리비를 상대한 김혜성은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에 손을 댔는데 내야 땅볼이 되면서 병살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8회초 타석 때 알렉스 콜로 교체됐다.

다저스 벤치는 세인트루이스가 마운드를 왼손 투수 조조 로메로로 교체하자 좌타자인 김혜성을 빼고 콜을 투입했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 2-3으로 석패했다.

3회말 일본인 선발 투수 사사키 로키가 2루타 두 방과 투런 홈런을 허용해 3점을 내준 다저스는 이후 만회점을 뽑지 못해 0-3으로 끌려갔다.

다저스는 9회초 2사 후 4연속 안타가 터져 2점을 따라붙었지만, 2사 1, 2루 상황에서 달턴 러싱이 삼진을 당해 그대로 졌다.

사사키는 6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전의 멍에를 썼다.

다저스는 4연패 수렁에 빠지며 시즌 13패(20승)째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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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출전' 김혜성, 세인트루이스전 무안타 침묵…타율 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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