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접견' 전광훈, 보석 후 매주 집회…"계엄은 대통령 권한"

기사등록 2026/05/02 17:05:00

지난달 7일 보석…매주 토요일 집회 참석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건의 배후 의혹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4.17.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건의 배후 의혹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4.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로 지목돼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했다.

전 목사는 최근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하기도 했다.

전 목사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광화문 국민대회 연단에 서 "우리나라는 (과거) 계엄령으로 나라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헌법 77조에 있다. 나라가 어려울 때 비상계엄을 할 수 있다"며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옹호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은 지난달 7일 전 목사가 당뇨병에 따른 비뇨기과 질환으로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점, 도주 우려가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보석을 허가했다.

집회 참석 금지는 조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 목사는 보석 후 지난달 18일과 25일, 이날까지 매주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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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5/02 17:0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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