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정현 "전남광주특별시 문제 공개 토론"…민형배에 제안

기사등록 2026/05/02 13:20:02

최종수정 2026/05/02 13:36:27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 (사진=이정현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 (사진=이정현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6·3지방선거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가 민형배 민주당 후보를 향해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전남과 광주는 통합을 앞두고 있지만 준비된 것은 전혀없다"며 "정치공세, 이념을 내려놓고 통합, 미래산업, 청년도시, 일자리를 놓고 토론을 통해 대안을 찾자"고 요구했다.

이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자결재 시스템 통합 문제, 청사 위치 갈등, 예산 배분 기준 충돌, 기존 조직 통폐합 갈등, 복수 부서 기능 중복, 인사 기준 충돌, 승진 체계 혼란, 공무원 정원 재조정 문제, 기존 사업 우선순위 충돌, 재정 격차 문제, 도시와 농촌 간 정책 갈등, 산하 기관 통합 문제, 조례·규정 통합 문제, 의사결정 구조 혼선, 책임소재 불분명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느 하나라도 해결하지 못하면 통합은 선언으로 끝난다"고 덧붙였다.

또 "아시아문화전당, F1 국제자동차경주장, 혁신도시, 기업도시, 남악 신도시, 공항 이전, 빛그린 산단, 에너지밸리, 광주형 일자리,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등 광주와 전남은 발전전략을 제시했는데 지난 30여년 동안 경쟁 없는 정치 구조 속에 예산은 배분이 먼저였고 실력보다 관계가 우선인 구조가 굳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는 지지자로 취급받고 실패해도 책임지지 않는 정치 현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정치공세, 이념공방을 내려놓고 지역민 앞에서 통합 문제, 미래산업 문제, 청년도시 문제, 일자리 문제 등 4가지 주제로 토론해 실행 가능한 구조가 무엇인지 함께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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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정현 "전남광주특별시 문제 공개 토론"…민형배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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