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2026 보리밭축제' 열기…주말 맞아 상춘객 이어져

기사등록 2026/05/02 11:53:23

2026 새만금 보리밭축제 한창(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새만금 보리밭축제 한창(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지난 1일 시작한 전북 김제시 진봉면 '2026 새만금 보리밭축제'가 주말을 맞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보리밭을 보존하는 친환경 '경관보존형 축제'로 기획돼 오는 3일까지 새만금 6공구 갓민가사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둘째 날 행사장 일원은 가족과 연인 단위 방문객들이 연이어 찾았다.

관람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산책·공연·체험·장터 등 4개의 테마별 '마을'로 조성된 행사장에서는 여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산책마을'에서는 '보리밭 사잇길'과 유채꽃밭을 걸으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행사장을 돌며 스탬프를 모으면 금 반돈의 행운에 도전할 수 있는 '황금보리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됐다.

보리밭 둘레를 도는 '트랙터 마차'와 연탄구이, 달고나 만들기, 연날리기 체험 부스도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만큼 인기를 끌었다.

메인 무대가 설치된 '공연마을'에서는 사단법인 가수협회의 '신나는 트로트 한마당'이 열렸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진봉 주민 가요제가 예정돼 있다.

진봉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보리국수, 보리밥, 보리감자전 등 향토 먹거리 장터도 문을 열었다.

임선구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드넓은 보리밭의 장관 속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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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2026 보리밭축제' 열기…주말 맞아 상춘객 이어져

기사등록 2026/05/02 11:53: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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